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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4-2) - " 심판과 구원 " / 청년주일-순교자기념주일 / 손법상 목사 > 사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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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해] 사순절(4-2) - " 심판과 구원 " / 청년주일-순교자기념주일 / 손법상 목사

관리자 2021-03-12 (금) 11:41 3년전 638  

본문) 사63 :1-6, 요16:25-33, 롬8:18-27

 

사순절입니다. 우리를 인생의 모든 고통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행복과 영생을 주시려고 십자가를 향해 가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주님과 함께 동횅하는 사순절입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의 믿음이 더 깊어지고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더 많아지기 바랍니다. 또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이웃을 향한 우리의 사랑의 실천과 봉사가 코로나 19와 같은 질병과 세셍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생활 속에 한줄기 밝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우리는 다른 때보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새 힘을 얻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을 깨달아 삶의 목표와 방향을 새롭게 하는 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경 본문 요한복음 16장 33절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씁하십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부조리한 세상입니다. 모순이 가득하고 신앙인의 눈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이 부조리하고 모순이 가득한 세상을 이기기 위해 뭐라고 말씀합니까?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왜 우리는 새셍을 이기기 위해 담대해애 합니까? 주님이 새상을 이겼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 우리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부조리한 일 가운데 하나는 아벨이 그 형 에서에게 죽임을 당하는 창세기 4장의 사건입니다. 아벨은 하나님 앞에 정성스럽게 예배를 드렷습니다. 그리고 그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가인은 함께 예배를 드렸지만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자 예배의 실퍄자인 가인이 그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때려 죽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예배를 잘 드린 아벨이 성공해야 합니다. 예배의 성공자인 아벨이 승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얘배를 잘 드린 아벨이 오히려 예배에 실패한 카인에게 돌에 맞아 죽였습니다. 

 

세상은 이처럼 부조리 합니다. 모순입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아벨의 죽음이 그것으로 끝났다면 우리가 믿는 믿음도 헛 것이 됩니다. 세상에서의 성공이 우리 신앙의 목표라면 신앙을 가지고 살아도 그렇지 못한 대 다수의 기독교인의 삶은 무엇입니까?

 

그런데 성경은 에벨의 죽음으로 그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그 아벨의 죽음 너머에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4절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벨은 그렇게[ 허무하게 죽었으나 그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배의 성공자인 아벨에 대해 말씀하시고 오히려 지금까지도 아벨은 영원히 살아서 하나님을 위해 행한 그의 삶의 헌신과 예배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의 결론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던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믿음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서 죽으시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번도 주님은 하나님 어버지를 향한 믿음을 버리시기나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본문 로마서 8장 1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생각하건대 헌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렇습니다.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의 영광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영원한 영광입니다. 

 

며칠 전에 어떤 집사닙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상당히 교회에 오래 다니신 분이고 교회에서도 중책을 맡아 봉사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 분 말씀이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이나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듣다가 떨어져 죽은 유드고라는 청년이 다시 살아난 일들을 믿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부활에 대해 간략하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집사님, 셩경에는 부활에 대해 여러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사로나 유드고의 부활은 재생입니다. 다시 살았다가 다시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최종적인 부활은 재생이 아니라 영생입니다.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육체의 옷이 낡아지면 이 옷을 벗어 버리고 다시 죽거나 병드는 일이 없는 영적인 몸으로 바꾸어 입는 것이 부활의 셰계입니다. 상경대로 사람의 욱체가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지만 그 후에는 영의 몸으로 다시 사는 부활이 있고 심판이 있고 천국에서의 영생과 지옥에서의 영원한 영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약 부활이 없고 심판이나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우리의 모든 믿음은 결국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헛된 일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당하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천국의 영광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는 것임을 바로 아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확실하고 분명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셩경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1절입니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의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과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계속헤서 24절과 25절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 지니라” 아멘!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참으로 내 힘으로 이기지 못할 많은 일이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 기도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나타나고 바른 믿음으로 의롭게 산 사람들의 승리의 역사가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반드시 나타납니다. 

 

 

 

 

오늘 우리의 구약 본문은 이 진리를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사야 63장 6절입니다.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 선혈이 땅에 솓아지게 하였느니라”

 

계시록 20장 11절부터 15절에서는 이 마지막 심판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또 다른 책이 펴 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팩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메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이 세상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십니다. 의로운 사람은 그 행위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과 영광의 상을 받을 것이며 악한 자들은 그 악행대로 심판을 받아 지옥의 영원한 형벌을 받아 영원히 괴로움을 당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죄사함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 바른 믿음을 지키고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어떤 화난 가운데에서도 그 믿음대로 산 사람들에게는 영생을 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깁자가의 구원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온갖 악행을 한 사람들에게는 지옥에서의 영원한 고통의 형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통해 죄사함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사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나도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이겨야 합니다. 최후 승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돌고 그 보혈의 은혜 안에ㅐ 살면서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저나 여러분의 것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합시다. 믿음으로 승리합시다.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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