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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해] 주현절(3-2) - " 불편함, 자라고 있다는 뜻입니다 " / 오정석 목사

관리자 2026-01-23 (금) 20:55 28일전 115  

본문) 사 43:18~21, 44:21~23 / 마 9:9~17 / 행 16:25~34 


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2026년 주현절의 은혜 앞에 서 계신 믿음의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2. 오늘 우리는 주현절 셋째 주일 예배로 하나님 앞에 모였습니다.

3. 본격적인 말씀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 삶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하나 던지며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4. 여러분은 우리가 언제 성장할까요?

5. 모든 것이 편안하고 안정적일 때일까요, 아니면 어딘가 불편하고 답답할 때일까요?

6. 한 의사 선생님이"가재는 어떻게 자라는가?"라는 주제로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7. 가재는 겉이 딱딱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껍질을 외골격이라고 부릅니다.

8. 그런데 이 딱딱한 껍질은 절대 자라지 않습니다.

9. 반면, 껍질 안의 부드러운 속살은 계속해서 자랍니다.

10. 시간이 지나 몸집이 커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1. 가재를 지켜주던 딱딱한 껍질이 이제는 가재를 조이는 감옥이 됩니다.

12. 껍질은 꽉 끼고, 숨은 막히고, 가재는 엄청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13. 바로 그때, 가재는 본능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14. "아, 지금 내가 이렇게 불편한 것은 내가 죽어가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이제 자라야 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구나." 그래서 가재는 다른 동물의 눈을 피해 바위 밑으로 들어갑니다.

15. 그리고 자기를 보호해주던 그 단단한 껍질을 스스로 깨뜨리고 벗어버립니다.

16. 이것을 생물학 용어로 '탈피'라고 합니다.

17. 껍질을 막 벗어버린 가재는 물렁물렁하고 아주 약해서 위험합니다. 하지만 그 위험과 아픔을 견뎌냈기에 더 크고 새로운 껍질을 만들어내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18. 의사 트워스키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19. "만약 가재에게 의사가 있어서, 불편할 때마다 통증을 없애주는 약을 처방해 주었다면, 가재는 결코 껍질을 벗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자기 껍질에 갇혀 질식해 죽었을 것이다."

20. 이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세 본문 말씀을 볼텐데, 감사한 것은,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과 인생이 탈피를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안내하시는 처방전 같습니다.

21. 2026년 새해를 맞았지만, 혹시 여러분의 삶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뭔가 꽉 막힌 것 같지 않으십니까? 성도 여러분, 그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버리셨다는 신호가 아닙니다.

22. 그것은 이제 '낡은 자아'를 벗어버릴 때가 되었다는, 성장하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초청 신호'입니다.

23. 딱딱하게 굳어버린 과거의 기억(이사야), 낡은 종교적 형식(마태복음), 내 권리를 주장하는 자존심(사도행전)이라는 껍질을 찢고 나오셔야 합니다.

24. 그래야만 우리의 영과 육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5. 오늘 이 말씀이 우리의 굳어진 신앙을 수술하는 거룩한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6. 먼저 구약의 이사야 43장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27.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라는 절망 속에 있었습니다.

28. 그들의 상태는 마치 껍질에 갇혀 질식하기 직전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29. 그런데 그들을 옥죄고 있는 껍질의 정체가 무엇이었을까요?

30. 놀랍게도 그것은 바벨론이라는 제국의 힘이 아니라, 그들의 '과거 기억'이었습니다.

31. 그들은 70년 포로 생활 내내 과거만 되새김질하며 살았습니다.

32. "왕년에 다윗 왕 때는 정말 좋았는데...", "옛날에 모세가 홍해를 가를 때는 하나님이 살아 계셨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33. 그들은 과거의 영광이라는 보호막 뒤에 숨어서, 정작 현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34.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그 단단한 보호막을 깨뜨리는 선언을 하십니다.

35. 18절 말씀을 보십시오.

36.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37. 여러분, 이것은 단순히 나쁜 기억을 잊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38. 하나님은 그들이 민족적으로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출애굽의 기적(홍해 사건)'조차 잊으라고 하십니다.

39.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40.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는 분이야"라는 그들의 과거 경험이 고정관념이 되어,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New Thing)'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1. "내가 왕년에 해봐서 아는데", "우리 교회는 원래 이렇게 해왔는데"라는 굳어진 생각이, 어쩌면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가로막는 가장 두꺼운 장애물일 수 있습니다.

42. 따라서 우리가 오늘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이 '과거의 경험'을 비워내야 합니다.

43. 19절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44.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45. 하나님의 방법은 진화합니다.

46. 과거에는 바다를 갈라 길을 내셨지만, 이번에는 바다가 아니라 '광야'와 '사막'에 길을 내시겠다고 하십니다.

47. 이사야를 통한 하나님의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벽하게 성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8. 예수님은 하늘 보좌라는 안전한 자리를 비우시고, 죄악이 우글거리는 광야 같은 이 땅에 내려오셔서, 자신의 몸을 찢어 하나님께로 가는 '새롭고 산 길, 대속의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4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50. 2026년, 혹시 과거의 실패 때문에 "나는 안 돼"라고 위축되어 계십니까?

51. 혹은 과거의 영광에 취해 "내가 누군데" 하며 목에 힘을 주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52. 그것이 바로 내 삶과 신앙을 질식하게 만드는 낡은 요소들입니다.

53. 하나님은 44장 22절에서 "네 죄를 안개 같이 도말하였다"고 선언하셨습니다.

54. 이제, 지금, 내 눈앞의 광야에 길을 내고 계신 '새 일'의 하나님을 주목하며 새로운 소망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55.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과거를 비웠다면, 이제 현재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56. 마태복음 9장 본문은 그 새 은혜를 담아낼 '마음 그릇'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57. 본문의 배경은 가버나움 세관입니다. 당시 세리는 '매국노'이자 '죄인'의 대명사였습니다.

58. 그런데 주현절의 빛이신 예수님은 거룩한 성전이 아니라, 욕망이 들끓는 세관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세리 마태에게 말씀하십니다.

59. "나를 따르라." 이 한마디에 마태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그는 즉시 일어나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태의 위대한 결단'입니다. 그는 돈이 주는 안정을 벗어던졌습니다.

60. 로마의 권력이라는 옷을 벗고, 예수님의 제자라는 낯설고 위험한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61. 반면, 이 장면을 아주 못마땅하게 보는 '굳어버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리새인들입니다.

62. 그들은 이렇게 따져 묻습니다.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11절)

63. 사실 그들은 금식도 했고, 율법도 철저히 지켰고, 종교적으로 완벽해 보였습니다.

6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낡은 가죽 부대'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65. 안식일법, 정결례법, 할례법으로 딱딱하게 굳은 신앙으로, "메시아는 거룩해야 해", "죄인과는 상종하면 안 돼"라는 자기들의 기준에 갇혀서, 정작 눈앞에 오신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66.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자기 확신이라는 틀을 지키려다 생명을 놓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67.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 유명한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68. 17절 말씀입니다.

69.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70. 여러분, 포도주는 살아있습니다. 발효되면서 계속 가스를 내뿜고 부피가 팽창합니다..

71. 그런데 낡은 부대는 이미 신축성을 잃고 굳어버려서, 이 팽창하는 생명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것입니다.

72. 그렇다면 '새 부대'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더 좋은 가죽, 더 비싼 가죽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부드러워진다'는 뜻입니다. '유연해진다'는 뜻입니다.

73. 갓 태어난 속살은 아주 부드럽고 약하지만, 그 부드러움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74. 내 안에 들어온 성령께서 나를 늘리려 하실 때, "아,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 "이건 내 상식과 다른데" 하면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면 내가 늘어나겠습니다" 하고 나를 넓히는 것, 이것이 바로 '부대의 준비'입니다.

75. 2026년, 여러분의 마음은 딱딱하게 굳어 있습니까, 아니면 부드럽게 열려 있습니까?

76. "감히 죄인 따위가", "감히 내 생각과 다른 것이"라며 정죄하고 판단하는 바리새인의 딱딱한 부대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처럼 기꺼이 죄인의 친구가 되어주고, 마태처럼 내 기득권을 포기하는 말랑말랑한 새 부대입니까?

77. 기억하십시오. 은혜는 고상한 척하는 굳은 마음에는 담기지 않습니다.

78.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날마다 자신을 깨뜨려 부드럽게 만드는 자에게만 구원의 새 포도주가 담길 수 있습니다.


79.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렇게 낡은 것을 벗어버리고 부드러운 속살을 드러낼 때, 세상은 우리를 공격할지도 모릅니다.

80. 그러나 사도행전 16장은 바로 그 '약해짐'이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81.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 갇혔습니다. 억울하게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서 발이 차꼬에 묶였습니다. 인생 최악의 압박감, 마치 죽음이 조여오는 듯한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입니다.

82. 보통 사람이라면 이 상황에서 "하나님,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러십니까!"라고 원망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새 일'을 행합니다. 그들은 그 한밤중에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이것은 상황이 좋아서 흥얼거린 노래가 아닙니다.

83. 내 안의 억울함, 분노, "내가 로마 시민인데 감히 나를 가두다니" 하는 권리의식을 철저히 비워냈기에 가능했던 영적 승리의 노래였습니다.

84. 그들이 자아를 깨뜨리고 찬송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렸습니다(26절). 광야에 길이 난 것입니다. 

85. 그러나 오늘 설교의 절정은 이다음 장면입니다.

86. 문이 열렸을 때,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친 줄 알고 자결하려 했습니다.

87. 그때 바울이 다급하게 소리칩니다. "네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88.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깊이 생각해 볼 지점이 있습니다.

89. 바울에게 있어서 이 간수는 과연 어떤 존재였을까요?

90. 어떤 분들은 "간수가 무슨 죄가 있나? 그는 그저 위에서 시키는 대로 공무원으로서 일했을 뿐인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객관적으로 그는 자기 일을 했습니다.

91. 그러나 바울과 실라의 입장이 되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92. 이 간수는 그들을 단순히 가둔 것이 아닙니다.

93. 성경을 보면 그들을 "깊은 옥"에 밀어 넣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다고 기록합니다. 

94. 당시 차꼬는 단순히 도망을 막는 수갑 정도가 아닙니다. 다리를 억지로 벌려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을 주는 잔인한 고문 도구였습니다.

95. 즉, 바울에게 있어서 간수는 내 몸에 직접적인 고통을 가하고 있는 가해자요, 억울한 옥살이를 집행하는 폭력의 대리인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꼴도 보기 싫은, 원수와 다름없는 존재였을 것입니다.

96.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렸을 때, 바울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97. "하나님이 드디어 저 악한 자를 심판하시는구나", "꼴 좋다. 나는 이제 나간다"라고 생각하며 도망칠 수도 있었습니다.

98. 그것이 바울이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자 '자유'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99. 그는 '도망갈 권리'를 스스로 벗어던졌습니다.

100. 왜 그랬을까요? 지금 칼을 빼 들고 자결하려는 저 떨고 있는 간수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였습니다.

101. 바울은 자신의 안전보다, 자신을 고문하고 가뒀던 저 가해자의 영혼을 더 귀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102. 그는 가장 약한 상태가 되어, 도망가지 않고 간수 앞에 섰습니다.

103. 이것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감옥 안에서 완벽하게 재연한 사건입니다.

104.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내려올 능력이 있으셨으나, 아니 십자가에서 죽지 않을 수 있었으나, 대속의 길 외에는 세상을 살리는 길이 없기에, 그 새로운 길, 목숨을 내놓는 길을 갔던 것입니다.

105.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갔던 바울과 실라의 그 거룩한 비움, 그 거룩한 약함 앞에서 로마의 권력을 등어 업고 기세등등하던 간수가 무너져 내립니다.

106.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그때 바울이 선포합니다.

107. 31절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108. 성도 여러분, 이것이 복음입니다.

109. 구원은 힘센 자가 약한 자를 지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110. 가장 강한 자가 가장 약한 자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보호막을 벗고,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111. 결국 그 밤에, 차가운 감옥은 세례를 베풀고 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식탁 공동체로 변했습니다.

112. 낡은 감옥이 새 부대인 교회로 바뀐 것입니다.


1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서론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14. "불편함은 죽음의 신호가 아니라, 성장의 신호입니다."

115. 관계가 힘들고, 경제가 어렵고, 상황이 나를 조여오고 있습니까? 부디 그 불편함을 '저주'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그것은 이제 네가 더 크게 성장할 때가 되었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초청 신호'입니다.

116. 지금은 현실을 도피하여 숨을 때가 아닙니다.

117. 지금은 아프더라도 그 낡은 것을 찢고 나와야 할 때입니다.

118. "왕년에 내가"라는 말을 멈추십시오. 과거의 상처도 영광도 다 벗어버리고, 오늘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119. 그리고 바리새인처럼 굳어진 마음을 회개하십시오.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품을 수 있도록, 나를 찢어 마음을 넓히십시오.

120.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써 권리를 내려놓으십시오. 나 살자고 남을 죽이지 마십시오. 옥문이 열리는 기적보다 더 위대한 것은, 나를 아프게 한 사람조차 살리기 위해 내 자유를 유보하는 사랑입니다.

121. 우리가 이렇게 아픔을 감수하고 껍질을 벗을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122. 광야에는 길이 나고, 사막에는 강이 흐르며,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는 "주 예수를 믿으라"는 구원의 찬송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123. 2026년, 낡은 것에 갇혀 죽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과감히 벗어버리고 새 생명으로 비상하는 주현절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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