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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절(6-1) - " 네 후손이 복을 받아 ' / 황인갑 목사 > 주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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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해] 주현절(6-1) - " 네 후손이 복을 받아 ' / 황인갑 목사

관리자 2025-02-14 (금) 14:18 1개월전 117  

본문) 4:32~40, 고전 3:18~23, 10:13~16

 

신명기는 하나님의 명령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언적인 명령어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또한 하나님의 위대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적인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합니다.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35절과 39절에 반복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오직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오 다른 대체할 대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일하신 분입니다. 신명기는 무엇을 하면 무엇을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40절에도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고 합니다. 우리는 복을 받기를 원하고 우리의 후손이 복을 받는 것을 더 원하고 있습니다. 주의 명령을 지키는 자에게는 수천 대까지 복을 주리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합니다.

 

다윗이 잘했으므로 아들 솔로몬이 복을 받았습니다. 복을 대대손손 받는다면 후손의 축복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사울의 가문은 멸망하였습니다. 구약성경은 다분히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축복을 말합니다. 산상수훈의 팔복은 우리에게 영적인 복을 말합니다. 요한계시록의 7가지 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함으로 인한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역대상 13: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고 합니다. 우리 주님이 함께 하면 고난도 복이 되고 죽음도 복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3장에는 세상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돼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 합니다.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하나님은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이라 하신다고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자기를 자랑하고 교만하고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교만하여 넘어지게 되고 망하게 됩니다.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지게 됩니다. 세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는 정반대입니다. 역설적인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리석을 때 쓰시고 약할 때 강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속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 속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속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우리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13에는 어린이가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라고 하면서 어린이를 안고 축복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어린이처럼 계산이 없고 순수하며 진실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약삭빠르고 간교하고 재리에 밝고 기회주의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은 희생하거나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이처럼 우리와 우리 후손이 복을 받는 원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한국 개신교의 신뢰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양적성장에만 치우쳐 기독교의 윤리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지키지 않고 성경 문자주의에만 빠져 살았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고 삶 속에 적용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죽은 지식이 아닙니다. 행동하지 않고 기도만 해서는 안됩니다. 기도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행위와 시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삶 자체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며 악에 동조하고 진실을 말하지 않고 방관하는 것은 더 큰 죄악입니다.

 

이번에 본훼퍼라는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그는 신학자로 교수로 히틀러의 암살에 가담했다가 처형되었습니다. 미친 운전사를 끌어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시대에 행동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성경을 교회 안에만 아니라 삶 속에 적용했고 그의 경건은 바로 그 시대 속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그동안 권력에 기생하여 눈치만 보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회는 퇴행하고 기독교는 아무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몸집만 컸지 아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종이호랑이와 같았습니다. 주님은 이런 교회를 향해 화 있을진저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으로 인하여 나와 우리 후손이 다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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